영국 잉글랜드 북서부 해변 도시인 컴브리아에서 한 남성이 승용차를 타고 11곳을 돌아다니며 총기를 난사했습니다.
택시 운전사로 알려진 용의자 데릭 버드씨는 승용차를 몰고 화이트해븐과 시스케일을 비롯해 모두 11곳을 돌아다니며 총기를 쏘아댔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확인된 사망자는 12명으로 집계됐으며 25명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용의자는 승용차를 컴브리아 남부 코클리 벡에 버렸으며, 사건 현장 남쪽의 숲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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