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북한 경비대의 총격으로 최근 중국인 3명이 사망한 사실을 공식적으로 확인했습니다.
친강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4일 새벽, 랴오닝성 단둥시 주민들이 국경을 넘어 무역 활동을 하다 북한 부대의 총격을 받아 3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친 대변인은 "중국은 북한 측에 즉시 엄중하게 항의했다"면서 "현재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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