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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이란에 대한 추가 제재 결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번 결의안은 이란에 내려진 가장 강력한 제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임지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유엔 안보리는 이란에 대한 제재 결의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12, 반대 2로 통과시켰습니다.
이란과 핵연료 교환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겠다던 브라질과 터키가 반대표를 던졌지만, 국제사회의 지지를 이끌어내지는 못했습니다.
▶ 인터뷰 : 수잔 라이스 / 미국 유엔 대표
- "터키와 브라질은 테헤란의 의료용 원자로 가동을 제안하며 (문제 해결을 위한)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하지만, 예나 지금이나 가장 근본적이고 근거 있는 대답을 내놓지 못했습니다."
이번 결의안은 사실상 이란의 모든 거래를 감시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안보리는 이란의 중앙은행을 포함한 모든 은행들의 자금거래 내역을 감시하고, 무기금수 조치를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또, 이란에 무기를 판매하거나 미사일 기술을 지원하는 것을 금지하며, 이란으로 향하는 의심선박을 조사하고 물품을 압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강도 높은 제재를 받게 될 이란은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은 "이번 결의안은 쓰레기통에나 버려야 할 아기 손수건"이라며 강도 높게 비난했습니다.
이란은 이미 결의안이 통과될 경우 서방과의 모든 핵 협상을 중단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어, 국제사회와 이란의 갈등은 더욱 격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MBN뉴스 임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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