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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월드컵 개막이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요하네스버그에서는 개막식 리허설과 남아공 대표팀의 시가행진이 벌어졌습니다.
하지만, 도심의 치안 유지는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형형 색깔의 옷을 입은 사람들이 경쾌한 음악과 흥겨운 노래를 부르며 거리를 활보합니다.
남아공의 수도 요하네스버그에서 개막식을 위한 최종 리허설이 벌어졌습니다.
개막식 행사에 참가하는 단원들은 긴장감보다는 즐거움으로 가득 찼습니다.
▶ 인터뷰 : 개막식 행사 참가자
- "약간 긴장이 되긴 하지만, 신나고 기뻐서 금요일까지 기다릴 수가 없네요."
남아공 축구 대표팀도 천장이 없는 이층 버스에 올라 시가행진을 벌였습니다.
엄청난 인파가 모여 대표팀에게 축복을 기원합니다.
제이콥 주마 남아공 대통령도 월드컵 개막의 기쁨을 함께 나눴습니다.
▶ 인터뷰 : 제이콥 주마 / 남아공 대통령
- "월드컵 트로피가 마침내 처음으로 남아프리카 대륙에 도착했습니다."
한편, 월드컵 개막을 하루 앞두고도 도심의 치안은 여전히 불안합니다.
▶ 인터뷰 : 미구엘 세라노 / 스페인 기자
- "안토니우스는 강도들이 방에 들어와 그의 머리에 총을 겨누고 잠을 자라고 명령했고, 그 이후 20분 동안 공포로 몸이 얼어붙어 움직일 수 없었답니다."
강도들이 기자들이 머물고 있던 호텔 객실 3곳을 덮쳐 3만 유로 상당의 취재 장비들과 돈을 훔쳐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뉴스 정창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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