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의 민주-공화당 의원들이 중국을 겨냥한 환율보복 법안을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찰스 슈머 민주당 상원의원은 환율 불균형을 해소하지 않는 국가들에게 불이익을 주는 법안을 2주 안에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린지 그레이엄 공화당 상원의원도 중국에 대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환율보복에 대해선 민주-공화당 사이에 이견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미 상원이 2주 시한을 제시한 것은 이달 말로 예정된 주요 20개국의 토론토 정상회담을 염두에 둔 조치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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