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재정 위기의 여파로 엘리자베스 2세 여왕도 비용을 줄이고 시설 보수를 미루기로 했습니다.
버킹엄궁에 따르면 정부가 왕실에 지원하는 전체 비용은 3천820만 파운드로 이는 2008-2009 회계연도에 비해 300만 파운드 이상 줄어든 것입니다.
왕실 회계장관인 엘런 레이드경은 정부가 공공부문의 지출을 줄이고 있기 때문에 왕실도 각종 비용을 절감하고 보수유지 공사를 미룰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정성일 / jdsky99@mk.co.kr ]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