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연방 보건국은 올해 들어 국내에서 성접촉으로 인한 질병 감염 건수가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연방 보건국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금까지 스위스 국내에서 신고된 매독과 임질 감염은 600건 이상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이상 증가했습니다.
장-루이스 취르허 보건국 대변인은 "에이즈에 대한 두려움이 약해지면서 사람들이 자신을 보호해야 한다는 걸 잊는 것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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