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공정거래 당국인 집행위원회가 영국 브리티시에어와 스페인 이베리아항공의 합병을 승인했습니다.
집행위는 브리티시에어와 이베리아항공이 합병하더라도 항공 여객과 화물시장의 경쟁 구도가 훼손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해 이를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브리티시에어와 이베리아항공의 합병으로 출범하는 법인은 세계 3대 항공사로 자리매김할 전망으로, 합병법인의 지분은 브리티시에어가 55%, 이베리아항공이 45%를 소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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