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의 스티브 발머, GE의 제프리 이멜트, 카길의 그레그 페이지 등 미국의 대기업 최고경영자 12명은 한미자유무역협정의 신속한 의회비준을 요구하는 서한을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보냈습니다.
이들 CEO는 서한에서 "한미FTA는 미국의 수출을 늘리는데 도움을 주고, 일자리와 투자의 증가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11월 G20 정상회의 후에 한미FTA의 의회비준을 모색하겠다는 오바마 대통령의 발표를 환영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