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에너지기업인 엑손모빌이 온실가스 배출 억제에 반대하는 단체들에 자금 지원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영국 일간 더 타임스 인터넷판은 엑손모빌이 이들 단체에 자금지원을 하지 않겠다고 공언해 왔으나 약속을 어겼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엑손모빌은 헤리티지 재단 등 4개 단체에 27만 5천 달러를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른 20개 단체에도 백만 달러를 지원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정성일 / jdsky99@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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