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이 2012년 대선에서 그의 정치적 스승인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와 경쟁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메드베데프와 푸틴 가운데 한 사람만이 대선 후보로 나설 것이란 뜻으로 풀이됩니다.
푸틴은 60%의 지지율을 바탕으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차기 대선에 출마해 대통령에 복귀할 것이란 관측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메드베데프가 재선 도전에 나설 것이란 분석도 제기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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