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 최대 이동통신 기업인 에티살라트는 스마트폰인 블랙베리의 서비스 중단에 따른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른 기업들의 휴대전화를 무상 지급할 방침입니다.
에티살라트는 "블랙베리 사용자가 원하면 아이폰과 삼성 갤럭시S폰 등 11개 기종의 휴대전화 가운데 1대를 무상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아랍에미리트 통신감독청은 정보 유출 우려가 있다며 오는 10월 11일부터 블랙베리의 이메일과 데이터 송수신 서비스를 중단시키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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