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투하된 지 65주년을 맞아,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위령제가 열렸습니다.
위령제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포함해 세계 74개국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반 총장은 연설을 통해 핵무기 확산 방지와, 핵 군축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번 위령제에는 처음으로 존 루스 주일 미 대사가 참석해 일부 보수단체에서 반발하기도 했습니다.
임소라 [ madonna420@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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