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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어떠한 상황에서든 취재하고 정확히 보도하는 게 전 세계 기자들의 공통된 임무죠.
이러한 기자들이 늘 환영받는 것은 아닌데요, 기자들이 수모를 겪는 현장을, 김희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불법 주류 판매 혐의를 받는 한 부부가 법정을 나섭니다.
남성은 모여든 취재진이 벌레만큼 싫었나 봅니다.
다름 아닌 살충제를 카메라를 향해 뿌려댑니다.
봉변을 당한 카메라 기자는 인근 소방서에서 응급처치를 받아야 했습니다.
살충제 살포 사건으로 인터넷 세상까지 뜨겁게 달군 장본인은 결국 폭행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왕년의 슈퍼모델 나오미 캠벨은 좀 더 평범한 방법을 택했습니다.
바로 '손바닥으로 카메라를 가리고 밀쳐내기' 수법입니다.
조금 다른 방식으로 공격당하는 일도 있습니다.
날아오는 최루탄 통에 등을 맞는 일도 있고, 때아닌 물세례를 받기도 합니다.
이것도 모자라 빈 물통으로 뺨을 맞기도 합니다.
시위를 취재하는 가운데 최루가스로 잠시 고통받거나, 뿌리기 전에 통을 한번 흔드는 치밀함까지 보이는 범법자로부터 살충제 고문을 당하는 기자들.
그래도 괭이로 공격당할 때보다는 낫다는 반응입니다.
MBN뉴스 김희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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