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22㎏에 달하는 고농축 우라늄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고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밝혔습니다.
IAEA는 보고서를 통해 "이란은 나탄즈에 있는 핵연료 농축 시설에서 20%까지 농축된 6불화우라늄 22㎏을 생산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란은 의료용 방사성 동위원소를 만드는 연구용 원자로를 가동하기 위해 20% 수준으로 농축된 우라늄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서방 국가들은 고농축 우라늄이 핵무기 개발에 쓰일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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