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 아파트로 매수세가 몰리면서 강남을 제외한 서울 지역 아파트의 경매 낙찰가 총액이 지난달 많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매정보업체 디지털태인에 따르면 지난 9월 한 달간 비강남권아파트의 낙찰가 총액은 608억 2천8백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7.4% 증가했습니다.
반면, 강남권 아파트는 낙찰가 총액이 362억 3천만 원을 기록해 지난 8월보다 17% 감소했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전세금 상승으로 주택 실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에 나섰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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