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경기 침체로 급증하고 있는 미분양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저희 mbn은 미분양 아파트를 특집으로 보도해 드리고 있는데 오늘은 계약과 함께 바로 입주를 할 수 있는 아파트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취재에 강호형 기자입니다.
한강 북쪽의 명산인 북한산.
병풍처럼 펼쳐진 북한산을 거실 쇼파에 앉아 조망 할 수 있는 이곳은 서울 은평구 불광동 입니다.
인터뷰: 강호형 / 기자
-"8월말 입주예정인 이 아파트는 북한산 조망이 가능하다는 이유 때문에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북한산 등산로가 단지 앞으로 이어진 이 아파트는 전체 155가구중 20가구 정도가 미분양으로 남아있고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 입니다.
인터뷰: 박용주 / 분양대행사 과장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라서 기다림 없이 바로 입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6호선 독바위역이 걸어서 5분거리이고 불광역 주변의 하나로마트와 팜스퀘어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평당 분양가도 23평형 기준층이 830만원, 32평형 기준층이 960만원으로 인근 불광 재개발 2구역 24평형의 평당 천 100만원보다 저렴해 주변 분양가를 따라잡는 시세상승이 기대된다는 전망입니다.
일부 미분양 물량에는 최상층도 남아있어 먼저 계약하는 사람이 더 좋은 전망을 차지 할 수도 있습니다.
이밖에 계약과 함께 바로 입주가 가능하고 무이자 융자등 대출 조건이 좋은 미분양 아파트들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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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휘경동에서도 효자건설의 워너빌, 송파구 풍납동의 한진로즈힐, 성동구 홍익동 청계대주파크빌이 새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mbn뉴스 강호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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