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 경고가 나온지 3개월 만에 해당지역은 상승세가 멈췄지만 용산 등 일부지역에서는 아파트 값이 크게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가 버블 경고 전·후 3개월간의 아파트값 상승률을 비교한 결과 강남구의 경우 15.66%에서 0.09%로 크게 줄었고 송파구의 경우 경고전 3개월간 10.77% 올랐으나 경고 이후에는 1.9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밖에 목동, 분당, 평촌등
그러나 '버블'로 지목되지 않은 용산구, 동작구, 강서구 등의 상승세는 꾸준히 이어져 버블경고 이후 용산구는 5.24% 올라 서울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동작구 3.28%, 강서구 3.14%의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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