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돌입을 앞두고 병원 노사가 막바지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 타결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노사 양측은 어젯밤 10시 부터 서울 마포 대한병원협회에서 최저 임금과 교대 근무자 수당 문제, 주 5일 근무제 등 주요 쟁점사항을 놓고 최종 실무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진통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협상이
다만 노조에 가입하지 않은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 삼성의료원 그리고 서울아산병원 등 대형병원들은 정상운영되고 있어 의료대란은 빚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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