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TV 액션드라마 '트웬티포'가 제58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드라마 시리즈상과 연출상을 비롯해 3관왕을 차지했습니다.
LA 슈라인 오디토리엄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트웬티포의 주인공 역 키퍼 서덜랜드는 드라마부문 남우 주연상을 차지했으며 이밖에 코미디 부문 최우수상은 '오
한국계 여배우 샌드라 오가 열연한 의학드라마 '그레이스 애너토미'는 유력한 수상 후보로 거론됐지만 수상자 명단에 들지 못했고, 김윤진이 주연한 지난해 드라마 최우수 작품 '로스트'는 수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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