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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경기 반짝 회복

기사입력 2006-09-28 19:12 l 최종수정 2006-09-28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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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체감경기가 반짝 회복세를 나타냈습니다.
반도체 가격 상승에 따른 IT업황 개선 때문이라는데, 지속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천상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바닥을 모르고 추락하던 제조업 체감경기가 급반등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전국 2천90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기업경기조사를 실시한 결과, 9월 제조업 업황 실사지수(BSI)는 84로 전월보다 1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제조업 업황 실사지수가 전월보다 상승한 것은 지난 3월 이후 6개월만에 처음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기준치 100에는 못미쳐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보다는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이 많았습니다.

대기업·중소기업이나, 수출·내수기업 모두 회복세를 나타내 규모별, 업종별 양극화 현상은 조금 완화됐습니다.

이처럼 제조업 체감경기가 회복세로 돌아선 것은 반도체 가격 상승으로 IT 업황이 개선된데다 자동차 메이커들의 파업 종료에 따른 부품업체들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9월 업황전망 BSI도 두달 연속 상승하며 90선을 회복했습니다.

한편, 조사대상 업체 5곳중 1곳은 내수부진으로

경영이 어렵다고 응답했고, 원자재가격 상승(18.7%)과 환율하락(13.1%), 경쟁심화(10.5%)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하지만 10월에는 예년보다 긴 추석연휴 때문에 조업일수가 줄어 체감경기가 다시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mbn뉴스 천상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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