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제 39대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대선 결선 투표가 전국 38만여 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여론조사에서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대통령이 제랄도 알키민 전 상파울루 주지사에게 20%포인트 이상의 격차로 앞서고 있어 사상 3번째로 실시되는 이
룰라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할 경우 지난 1995에서 1998년까지, 그리고 1999년에서 2002년까지 연임한 페르난도 엔리케 카르도조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로 재선에 성공하는 기록을 남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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