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교통과 물류 인프라 개발 방안을 논의하는 유엔 아태 경제사회이사회 교통장관 회의가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립니다.
이번 회의에는 41개국의 교통 분야 장차관 43명 등 300여명이 참석해 교통물류 관련 국제회의를 진행합니다.
행사는 고위급 실무회의와 장관급 회의로 나뉘어 진행되며 UN ESCAP이 교통 물류 인프라 개발을 위해 진행해 온 실행 성과를 검토하고 향후 5년간 추진해야 할 과제를 논의하게 됩니다.
특히 내륙화물기지와 항구, 물류서비스클러스터 등 새로운 운송시스
이와 함께 중동과 동남아 등 전통적인 해외 건설시장 외에도 대규모 공공개발을
추진중인 아제르바이잔,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의 교통 관련 고위 관계자도 이번 행
사에 대거 참석해 국내 건설업계의 해외 진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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