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사회를 선도하는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시상하는 지식경영대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세계적인 철강기업인 포스코가 대상을 수상하는 등 7개 기업과 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김지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창조의 시대인 21세기, 기업과 조직을 이끌어가는 최고의 전략으로 평가받는 지식경영의 선구자들을 발굴하는 지식경영대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매일경제와 부즈앨런해밀턴이 주최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포스코를 비롯한 7개 업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포스코는 지식경영을 활용해 혁신활동에 성공하는 모범을 보여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인터뷰 : 윤석만 / 포스코 사장
-"학습동아리들을 하나로 묶어 업무중에 지식을 개발하고, 모으고, 다른 쪽으로 전파하는 지식의 공유를 통해 지식경영을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지식경영을 기반으로 기업의 핵심역량을 확장하는 지식심화모델 민간부문에서는 삼성생명과 제일기획, 파리크라상이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인터뷰 : 조순상 / 파리크라상 경영지원본부장
-"직원들이 데이터를 정보화하고 그 정보가 지식화되면서 일방적 공유가 아닌 쌍방이 윈윈할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하는 채널을 스스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지식경영을 도입해 공공 서비스의 빠른 발전을 가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매경 지식경영대상은 조직내 지식경영 실태에 대한 진단은 물론 개선방안까지 제시하고 있어 지식경영 분야의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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