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 오후 1시 50분께 청주지법서 절도 혐의로 영장실질심사를 받으려던 18살 S 군이 경찰관의 감시소홀을 틈타 달아났습니다.
청주 흥덕경찰서 등에 따르면 S군은 법원 별관 2층의 심문실에서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대기하다 호송 경찰에게 용변을 보겠
S군은 그러나 경찰의 감시가 느슨한 사이 화장실의 열린 창문을 통해 3-4m 아래 1층 바닥으로 뛰어내린 뒤 그대로 도주했습니다.
경찰은 직원들을 비상소집해 키
170cm에 빨간색 티셔츠와 청바지 차림의 S군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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