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는 이란에 대한 무력 과시를 위해 걸프해의 해군력을 대폭 증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AP통신이 익명을 요구한 고위 관리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미국의 걸프해역 해군력 증강은 이란이 핵프로그램을 고집하고 이라크 내 종파 폭력을 부추겨 갈등이 고조되
걸프 해역에는 이미 항공모함 드와이트 아이젠하워호가 배치돼 있으며, 미국은 지난 10월말 걸프 해역을 통한 핵무기 밀거래를 차단하기 위해 대규모 해상 군사훈련을 벌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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