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지난달 29일 강남구 신사동에 문을 연 아크로리버 파크 견본주택에 3일 간 약 2만명의 내방객이 다녀갔다.
아크로리버 파크는 지하 2층, 지상 5층~38층, 15개동, 총 1,620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전용면적 ▲59㎡ 172가구, ▲84㎡ 263가구, ▲112㎡ 44가구, ▲129㎡ 24가구, ▲154㎡ 2가구, ▲168㎡ 8가구, ▲178㎡ 2가구 등 총 515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서울에서는 보기 힘든 내부 설계도 눈에 띈다.
천정 높이를 일반 아파트보다 30㎝ 더 높은 2.6m로 설계했다. 게다가 서울시 재건축 우수디자인 인증을 받아 발코니 면적도 30% 넓어졌다.
또한 모임과 파티를 열 수 있는 330㎡ 규모의 스카이라운지를 설치했으며 수영장, 대형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실내골프연습장 등 단지 내 편의시설도 다양하다.
대림산업 장우현 분양소장은 “강남 최고의 입지와 주변 시세 대비 경쟁력 있는 분양가 책정으로 견본주택 개관 전부터 고객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올해 말까지 계약하면 5년간 양도세 면제 및 전매 제한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고 밝혔
이 아파트는 12월 3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2순위, 5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일이며 16일부터 사흘간 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 (도산공원 사거리에서 성수대교 남단 교차로 방면 우측) 에 위치해 있다.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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