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발표할 이라크 미군 증강 결정은 현지 미군 지휘관들의 의견에 배치되는 것이라고 워싱턴 포스트지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부시 대통령이 일선 지휘관들의 의견과 다른 이라크 정책 결정을 내리기는 개전 이래 이
부시 대통령은 그동안 이라크 문제에 대해서는 일선 지휘관들의 의견을 존중하겠다고 강조해왔으며, 지난달 워싱턴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도 현장 지휘관들의 조언에 철저히 따를 것임을 다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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