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건설업계 소식

▶토공, 군장단지내 22만평 공급
한국토지공사는 군장국가산업단지내에 있는 산업시설용지 66필지, 22만 4천평을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유치 대상업종은 자동차부품산업을 포함한 조립금속, 목재, 1차금속 등이며 평당
공급가는 36만 3천원에서 39만 2천원입니다.

▶피랍 대우직원 "돌아와 기쁘다"
나이지리아 무장단체에 의해 납치됐다가 풀려난 홍종택 차장 등 대우건설 근로자 9명이 오늘 낮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박창규 대우건설 사장 등과 함께 귀국한 홍 차장은 "무사히 와서 정말 기쁘고 기분이 너무 좋다"며 "걱정하고 염려해준 국민과 회사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유럽상의, 부동산 전망세미나 개최
주한유럽상공회의소는 다음달 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올해 한국부동산시장 전망'을 주제로 국제부동산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한국 부동산시장에 관심있는 EU 각국 대사관과 유럽상의 회원사의 최고경영자, 외국부동산 투자가 등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서 재정경제부, 금융감독원, 외국기업 대표 등 5명이 올해 한국부동산 시장 전망과 분석 등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HSBC 해외 부동산 투자 설명회
HSBC는 해외부동산 투자를 희망하는 고객에게 해당 국가와 국내의 자산관리사가 연계해 해외부동산 구입 때 필요한 모기지 대출 기간과 한도, 이자율, 제반 조건 등을 알려주는 원스톱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는 1억원 이상 자산을 예치한 프리미엄 고객에게 제공되며 미국과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17개국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