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 급등

지난해 시중은행들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PF 대출이 2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과 신한 등 5개 은행의 지난해말 PF 대출잔액은 20조3천594억원으로 전년보다 77% 급증했습니다.
특히 우리은행과 국민은행은 각각 136%와 126%나 늘어난 6조7천923억원과 5조67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PF는 금융기관이 부동산 개발의 사업성을 담보로 대출해주는 자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