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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의 주가가 이날 큰 폭의 하락세로 돌아선 것은 전날 회사 측이 공개한 2014년 1월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전날 신세계는 지난달 영업이익이 1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시장에서는 올해 설 연휴가 1월 마지막 날 있어 명절 특수에 기대됐던 것과 달리 실적이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면서 우려가 증폭된 것으로 보고 있다.
신세계 관계자는 "설 행사 자체로는 9% 매출이 성장했지만 관련 물류비용이 작년엔 2월에 잡혔지만 올해는 1월에 잡힌 탓에 이익이 줄어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