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면제 프로그램 수혜국의 수를 확대하는 법안이 미국 연방 의회에 상정되면서 한국인들이 비자없이 미국을 방문하는 시기가 앞당겨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주미 대사관 관계자들은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앞서 비자거부율 3% 미만 조건과 관련해 여타 조건들이 충족되면
상원 외교위 소속 공화당의 조지 보이노비치, 민주당의 대니얼 아카카 등을 비롯한 의원 5명은 면제 프로그램 적용 대상국을 확대하는 법안을 상정했으며 하원에서도 유사한 법안이 상정됐다고 대사관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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