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가 한미 FTA 협상 전략을 담은 문건을 유출한 내부 직원이 있는지 확인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이는 최재천 의원이 국회 한미FTA 특위에서 통상교섭본부 직원으로부터 제보 전화를 받았다고 말한데 따른 것입니다.
최 의원은 제보자가 공직감찰이 심해 다른 의원실로 전화해 최 의원을
담 회의록을 받아보라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제보자는 또 청와대와 국회에 대한 보고 내용이 따로 따로라는 말도 전했다고 최 의원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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