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교수의회는 오늘 교내에서 회의를 열고 위원회 산하의 이필상 총장 표절의혹 진상조사위원회로부터 표절 문제에 대한 1차 보고서를 제출받습니다.
단과대 교수 대표 37명으로 구성된 교수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1차 보고서를
교수의회는 당초 오늘 최종 보고서를 진상조사위로부터 받은 직후 입장을 밝힐 방침이었지만, 1차 보고를 받고 총장에게 소명기회를 준 뒤 다음주 중에 보고서를 최종 확정하는 순으로 절차를 변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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