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공공펀드를 조성해 짓는 비축용 임대 주택 아파트는 10년 뒤에 분양전환 될 때 집값이 적어도 23% 이상은 올라야 원금 손실을 보지 않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민간연구단체인 건설산업전략연구소는 30평형의 평균 건설원가를 1억8천만원, 임대 보증금 2천500만원에 월 임대료 52만원, 10년 후 매각 금액은 2억5천
이는 비축용 임대주택이 물가상승률만큼만 오른다면 약간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10년 뒤의 집값 전망이 불투명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정부의 재정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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