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오는 8일 개막되는 6자회담에서 영변의 핵시설을 동결하는 대가로 지난 94년 북미 양국이 합의한 한해 50만톤의 중유나 그에 상응하는 대체 에너지 공급을 요구할 것이라고 일본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지난달 30일부터 북한을
신문은 또 북한이 미국의 금융제재 뿐 아니라 테러지원국가 지정 해제 등을 요구할 것으로 보여 미국과 일본의 대북 강경파들의 반발로 6자회담이 난항을 겪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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