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회장 후보 공모 마감

우리금융지주의 차기 회장 후보 공모가 오늘(6일) 마감됐습니다.
우리금융 회장추천위원회는 "후보 등록이 마감됨에 따라 서류심사와 면접, 인터뷰 등을 거쳐 이달말 또는 다음달 초 회장 후보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금융계에서는 우리금융 회장은 관료, 우리은행장은 민간인 출신으로 선임하기로 교통정리가 됐다는 설이 파다한 가운데, 회장 후보로는 어제 퇴임의사를 밝힌 박병원 재경부 제1 차관과 정문수 전 청와대 경제보좌관, 전광우 전 우리금융지주 부회장 등 3~4명이 거론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