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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강릉시는 회산지역주택조합이 신청한 주택건설 사업계획을 25일 승인했다고 31일 밝혔다.
강릉회산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2013년 7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성공적인 조합원 모집을 완료했으며, 사업부지 내 토지도 100% 확보했다.
자금관리는 아시아신탁이 맡고 NH농협 강릉시지부가 협력은행으로 등록돼 있다. 조합은 이번 사업계획승인에 따라 곧 일반분양에 들어갈 전망이다.
지역조합주택은 일반적인 주택개발 사업에 비해 금융비용이 적고 사업추진비와 분양마케팅 비용 역시 최소화할 수 있어 분양가가 낮게 책정된다.
지역조합주택 관계자는 “단지특화시설 등을 갖춘 강릉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일반분양도 강릉지역 신규분양 중 최저 공급가로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릉서희스타힐스는 강릉시 회산동 197-1 조성되며, 지하 1층~지상 20층 총 700가구로 건립된다. 전용면적 59㎡, 74㎡, 84㎡로 구성됐다.
강릉시청, 고속버스터미널, 교동택지 및 구
또한 반경 2km 내에 관동대, 영동대, 폴리텍대학 등 대학교가 위치하고, 홈플러스와 이마트도 10여 분 내 위치한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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