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 이틀간 서울대에서 열린 '2007 경제학 공동학술대회'에서 국책연구기관들은 참여정부 들어 경제상황이 더 악화됐다는 진단을 잇따라 내놨습니다.
유경준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은 소득불평등도를 낮추기 위한 발전전략을 선택하면 성장을 저해해 오히려 절대빈곤을 높일 수 있다며 정부 정책을 비판했습니다.
김양희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일본이 FTA를 역내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
윤석명 보건사회연구원 연구원은 공무원 연금이 국민세금으로 메워져야 할 위기인데도 연금개혁에 대한 공무원들의 시각은 여전히 정부가 책임을 져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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