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ㆍ검찰의 정기 인사가 단행되면서 로펌들이 퇴직 판ㆍ검사를 속속 영입하고 있습니다.
법무법인 율촌은 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을 지내고 서울고법에서 민ㆍ형사부를 거친 박해성 전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영입했고, 지법 부장판사급으로는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4년 간 근무했던 행정ㆍ지적재산권 분야 전문가인 박해식 전 부장판사와 법원행정처 법무ㆍ기획 담당관을 역임한 이상민 전 부장판사 등도 합류했습니다.
법무법인 바른은 20여년 간 법관으로 재직하며 재판연구관ㆍ
로고스에는 최근 '안기부 X파일' 항소심을 맡았던 김용호 전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합류했고, 세종에는 문용호 전 특허법원 부장판사가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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