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어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데 따른 차익매물이 나오며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의 순매수세가 엿새째 이어지며 개장초 1470선을 넘어서며 출발했지만 개인과 기관이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는 탓에 오름폭이 둔화되며 보합권에 머물러 있습니다.
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0.95포인트 내린 1464.46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가 하락하고 있는 반면 LG필립스LCD가 3% 올라 나흘째 상승하고 있습니다.
포스코와 국민은행,현대중공업이 상승하고 있고, 한국전력과 신한지주,우리금융,현대자동차,SK텔레콤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증시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 힘입어 증권업종 지수가 3% 올라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고, 주택법 개정안 통과가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건설업종 지수도 강
코스닥 지수는 0.22포인트 오른 610.63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NHN과 CJ인터넷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LG텔레콤과 하나로텔레콤,아시아나항공,메가스터디,다음,하나투어등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이 대부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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