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8차 협상이 모두 끝난 가운데
다음 고위급 협상이 오는 19일부터 3~4일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립니다.
고위급 협의는 수석대표와 미타결 분과의 분과장들이 참석해 쟁점별로 주고받기식 빅딜을 통해 협상 타결을 시도할 예정입니다.
양측은 미국의 무역촉진권한 TPA 일정에 따라 미국 시간으로
한편 이혜민 한미 FTA 기획단장은 협상 타결이 가시권에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장은 분과차원에서 할 수 있는 쟁점은 모두 해결하고 남은 쟁점들은 고위급 협의에서 다뤄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