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증시의 기업공개, IPO 열기가 한풀 꺾이면서 올해 중국 본토증시의 IPO 규모가 홍콩증시를 능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월스트리트저널 아시아판이 보도했습니다.
홍콩증권거래소 폴 차우 최고경영자는 홍콩증시가 올해 IPO 시장에서 지난해와 같은 지위를 유지할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난해 홍콩거래소는 전세계 IPO 규모에서 뉴욕증권거래소를 제치고 런던증권거
그러나 지난해 6월 중국이 신주 발행 금지를 해제한 데, 이어 최근 자국 기업들에게 상장을 독려하고 있어 올해에는 홍콩보다 중국 본토증시의 IPO가 더 활발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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