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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국내 최고층 빌딩은 2011년 부산 해운대에 세워진 위브더제니스(80층ㆍ301m)였다.
동북아무역센터는 오피스, 호텔, 레지던스, 전망대 등으로 구성됐다. 송도로 이전 예정인 대우인터내셔널이 9~21층을 사옥으로 사용하며 2~33층은 국내외 유수 기업이 입주할 사무실과 상업시설 등으로 이뤄져 있다. 또 36층과 37층은 연회장ㆍ레스토랑ㆍ회의실 등 호텔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38~64층은 최상층 펜트하우스를 포함해 레지던스호텔 423실로 구성됐다. 송도국제도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는
동북아무역센터는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송도의 랜드마크 탄생으로 국제도시에 양질의 자본이 유입되고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되는 기폭제 현상이 일어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 = 지홍구 기자 / 진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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