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보, `(무)건강100세실버암보험(1408)(갱신형)` 출시

MG손해보험은 4일 실버세대 여성 전용 상품 '(무)건강100세실버암보험(1408)(갱신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50~80세 여성만이 가입할 수 있는 암보험으로 모든 암 진단비(암 종류에 따라 보험금 차등 지급)를 비롯, 암으로 사망 시 사망보험금을 보장한다.
예컨대 기타 피부암 경계성종양, 제자리암, 갑상선암으로 진단 시 가입금액의 20%(보험계약일로부터 1년 미만 시 10%)를, 유방암 진단 시 가입금액 전액(보험계약일로부터 90일 면책, 1년 미만 시 50%)을 지급한다.
또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도 간편 심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당뇨병과 고혈압이 모두 없는 경우 보장부분 영업보험료(주계약+특약)를 5% 할인해준다.
암 진단 확정 시 차회 이후의 보장부분 영업보험료 납입을 면제해 암 발생에 따른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준다. 단, 기타피부암, 갑상선암, 제자리암 및 경계성종양은 제외된다.
보험기간은 10년, 15년으로 보장기간 동안에는 보험료 인상이 없다. 만기 시에는 자동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할인, 의료전문포털 서비스 이용, 암유전자 및 알츠하이머검사 할인 등의 부가서비스도 제공한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