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지지도 부진 지속 역대 3위"

조지 부시 대통령의 지지도가 지난해 10월 40% 아래로 떨어진 후 7개월째 고착현상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역대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라고 미국 USA투데이가 보도했습니다.
USA투데이와 갤럽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부시 대통령 지지도는 38%였으며, 지난 7개월간 평균 지지도는 36%를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부시 대통령 지지도는 한국전쟁 당시 트루먼 대통령의 26개월, '워터게이트' 파문으로 탄핵 위기에 처했던 닉슨 대통령의 13개월에 이어 3위에 해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