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첫째 주 장외주식시장은 전주 대비 3.06p(0.35%) 내린 871.57p로 4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주간 상승률 상위 종목으로는 현대그룹 종합 물류기업 현대로지스틱스는 2만2500원에서 2만9250원으로 30% 상승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바디텍메드(23.60%), 씨트리(21.92%), 모토모테크원(11.76%) 등이다.
초음파 진단기 전문업체 삼성메디슨은 삼성전자와 합병이 악재로 작용되면서 8400원에서 5950원으로 29.17% 하락해 주간 하락률이 가장 높았다.
오는 24일 코스닥 상장을 위해 공모주 청약 예정인 모바일 게임업체 데브시스터즈는 1.09% 내린 6만8000원으로 밀려났다.
IPO(기업공개)심사 청구 종목으로는 항체치료제 개발업체 알테오젠은 2.04% 상승한 2만5000원으로 올라섰다.
하지만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 소재인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은 16.21% 내려 1만5250원이며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도 2.27% 내린 2만1500원이며 영화 비디오물 및 방송프로그램 배급업체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는 9.52% 하락한 1만9000원으로 밀려났다.
바이오 및 의약 관련 주로는 국내 암치료제 바이오 벤처기업 신라젠은 6.25% 내려 7500원이며 맞춤형 산업용 효소 생산기업 제노포커스는 1.09% 하락한 9100원, 루게릭병 치료제 연구 개발업체 코아스템 역시 3.85% 내린 1만원에 턱걸이했다.
반면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는 1만700원으로 7% 올라 코스닥 심사에 미승인 났음에도 불구하고 한 주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에 성공했으며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메가젠임플란트와 유기화학물 연구개발업체 애니젠는 각각 7% 씩 상승해 3450원, 1만2250원을 기록했다.
보툴렉스 제조업체 휴젤도 1.19% 올라 8만5000원이며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덴티움도 2% 오른 1만5300원이며 한방 의약품 개발 제조업체 휴메딕스 역시 3만5750원으로 소폭 상승했다.
SI(시스템통합)업체 LGCNS는 7.20% 올라 3만3500원이며 동종업체 대우정보시스템도 6.56% 상승한 3250원을 기록했다.
그 밖의 상승 종목으로는 현대다이모스, 현대엔지니어링, 시큐아이, 에코마이스터, 한국씨엔티, 아스트, 케이사인 등이다.
한편 현대캐피탈, 현대엠엔소프트, 선바이오, 다이노나, 픽셀플러스, 포스코티엠씨, 아스트, 홈앤쇼핑, 나노, 포시에스, 티맥스소프트, 스포츠토토 등은 하락 마감했다.
![]() |
![]() |
※38커뮤니케이션 제공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