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가 이라크 남동부 아마라시 근처에 있는 할파야 광구 개발에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은 방한중인 샤리스타니 이라크 석유부 장관과 유전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국내 기업들의 이라크 유전개발 참여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할파야 광구에 국내 기업들이 참여할
할파야 광구의 확인 매장량은 38억 배럴로 지난 1997년 석유공사가 이라크 정부와 광구개발 가계약을 맺었지만 유엔의 경제제재 조치로 참여가 무산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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