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스타가 중국사업 제휴로 수익모델을 다각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11일 "회사는 중국 디샹그룹, K2코리아와 3자간 중국사업 제휴를 통해 수익모델을 확보했다"며 "중장기적 성장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아비스타는 3자간 제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김동근 대표가 주식 45만주를 인수했다. K2코리아도 디샹그룹의 아비스타 지분 중 80만주를 매입했다.
박 연구원은 "이번 계약으로 아비스타의 주주가치가 극대화됐고 추가적인 수익모델도 확보했다"며 "중국사업의 본격화 등 3가
그는 이어 "김 대표가 1대주주로 변경되면서 향후 사업 진행에 있어 경영권을 행사, 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HMC투자증권은 아비스타에 대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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