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의 정기적금처럼 만기를 정해 놓고 다달이 납부하는 정액 적립식펀드 투자규모가 최근 2년새 7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지난 3월말 현재 정액 적립식 펀드 수탁고는 5조7천700억원으로, 지난 2005년 3월말보다
정해진 기간에 금액에 제한없이 수시로 불입하는 자유 적립식펀드 수탁고도 24조6천440억원으로, 지난 2005년 3월말보다 328%나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체 적립식펀드 수탁고는 2005년 3월말 6조5천520억원에서 지난 3월말에는 30조원을 넘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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